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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비절개와 절개 수술 중 어떤 수술을 선택해야 할까요? [ASK미국 포헤어-권오성 전문의]

▶문= 모발이식 병원을 찾으니 비절개를 권유하기도, 절개를 권유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인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답= 안녕하세요. 권오성 전문의입니다. 우선 병원마다 특징과 솔루션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솔루션을 믿되 선호하는 수술을 결정하고 의료진과 상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설명과 수술법의 차이가 발생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의 공식 명칭은 '자가모발이식술'입니다. 본인의 모발을 채취하여 다시 이식하는 수술이므로 간단하게 보이지만 모낭을 분리하여 재 이식하는 작업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생착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모낭이 얼마나 체외에서 짧게 머물러서 건조해지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이상적 정확히 재 이식되느냐가 해당 수술의 포인트이자 핵심입니다. 과거에는 신선도 유지 기술의 부재로 존재했던 절개 모발이식 수술은 오늘날 조금 다른 장점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일단 절개하여 분리된 피부에서 채취하므로 직접 선별 채취하는 비절개 수술 보다 모낭 분리가 편하고 속도도 빠르기에 수술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의 경우 절개 수술 이후 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롭게 생성된 수술로서 절개 방식을 원치 않는 환자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모낭을 포함한 피부까지 절개해 낸 후 채취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피부는 그대로 유지하고 모낭만 선택적으로 채취하여 다시 탈모 부위에 빠르게 이식해야 하므로 의료진 입장에서는 더욱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수술일 수 있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훨씬 적은 통증으로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 수술의 차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비절개 수술은 결국 절개를 하지 않아도 동일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새롭게 태어난 수술이라는 점이고 이와 같은 모낭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이식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의료진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9-02

탈모 단계별 증상과 시기별 적합한 치료법은? [ASK미국-권오성 전문의]

▶문= 유독 앞머리 가장자리 부근이 예전보다 휑해 고민인 30대 여성입니다. 이런 경우 치료는 어떤 방법이 있으며 얼마나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 우선 여성 탈모의 경우 유전적 영향이 강한 남성과는 달리 외부적 요인에 의한 탈모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출산에 따른 우울증 영양 부족 건강 악화 그리고 문의하신 분의 연령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노화에 따른 여성 호르몬의 감소가 있습니다. 특별한 사유를 모르는 탈모라면 크게 다음과 같이 3단계로 구분되는 단계별 탈모 변화에 우선 본인이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먼저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단계: 머리를 감거나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는 시기입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이 시기에 대부분 탈모에 대해 고민을 갖게 되십니다. 이 시기에는 비타민이나 섬유질 등 식이요법으로 초기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2단계: 과거 사진과 확연한 차이가 보이는 단계입니다. 이미 탈모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두피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 주는 메조테라피 주사 치료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니다. 단 이러한 시술은 모발의 컨디션에 맞는 적정량의 약물 처방이 필요하므로 모발 전문 병원에서 종합적인 검진을 받고 시술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3단계: 자가 모낭을 이용한 모발이식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최근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으며 여성층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실제 본인의 머리를 이식하는 수술이므로 제대로 생착된 경우 영구적으로 유지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기존에는 남성들이 대다수였으나 최근에는 여성의 헤어라인을 정리해 주는 소량 이식 수술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모발이식은 성형수술 등 전신마취를 진행하고 회복 기간이 긴 수술과 달리 비절개 수술을 통해 수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최근 바쁜 현대인들에 적합하며 확연한 결과 차이로 인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위 구분은 증상에 따른 구분이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라면 즉시 탈모 전문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탈모 치료의 첫 걸음입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2020-08-05

머리까지 땀나는 무더운 여름철, 모발이식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ASK미국-권오성 전문의]

▶문= 가발을 사용하고 있는 40대 직장인인데 평소에도 땀이 많고 여름에는 유난히 심해 힘이 듭니다. 그래서 모발이식 고민하고 있는데 여름철에도 괜찮을까요? ▶답= 네. 여름철은 실제로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므로 이로 인해 두피 컨디션이 악화되어 탈모 증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가발의 사용하신다니 통풍에도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흔히 태양을 가리는 모자의 경우에도 비슷한데요. 자외선 차단 효과는 있지만 장시간 착용 시 두피 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탈모와 두피 상태 악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모발이식 여름철 적합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내용입니다. 혹시나 모발이식 이후 회복기간 내내 고생하고 염증이나 생착률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발이식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시기적 장점도 존재합니다. 우선 두피의 컨디션입니다. 모발이식 후 필수적인 케어가 바로 두피 건조를 막는 미스트 케어입니다. 여름철의 습기가 자연 미스트 효과를 생성하여 두피 건조를 방지해 줍니다. 또한 여름철 두피 건강의 적인 땀과 피지 분비가 이식된 모발 성장을 도와줍니다. 모발이식은 본인의 후두부에 위치한 건강한 모낭을 선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재 이식하는 수술입니다. 특히 지난 칼럼에서 설명 드렸던 모발이식의 방법 중 하나인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절개가 없이 수술이 진행되므로 절개 부위에 대한 염증에서도 보다 자유로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기적인 부분을 고민하신다면, 모낭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모발이식을 받으시는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하루라도 더 빠르게 탈모의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걱정하시는 여름철 특성에 대한 부분보다는 오히려 술, 담배 등 모발 생장에 저해되는 행동과 습관들이 문제가 되므로 아무 걱정 없이 모발이식을 고려하셔도 되겠습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7-08

다양한 탈모 유형과 맞춤 치료법은? [ASK미국-권오성 전문의]

▶문= 탈모는 이제 더 이상 중장년 남성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국한되지 않는 시대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포헤어 모발이식센터 권오성 원장님의 도움으로 다양한 탈모 유형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답= 현대 시대에는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 그리고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탈모를 유발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탈모가 존재하고 그에 맞는 유형별 솔루션 또한 다릅니다. 탈모를 간단히 정의하면 모발이 있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모발은 미용적 관점 외에도 자외선 차단, 머리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하므로 인체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탈모는 크게 정형 탈모와 비정형 탈모로 구분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특징적인 진행 형태가 있으면 정형탈모, 특정 형태 없이 진행된다면 비정형 탈모입니다. 정형 탈모는 다시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구분되는데 남성형 탈모는 흔히 M자라 불리는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는 것으로 시작으로 이마가 넓어지면서 정수리로 번지는 타입이 대부분이고 여성형 탈모는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머리숱이 적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주목해서 볼 유형은 바로 지금 설명 드릴 비정형 탈모인데 비정형 탈모 역시 반흔성 탈모와 비반흔성 탈모로 구분된다. 반흔성 탈모는 홍반, 세균감염 등으로 모낭이 파괴되어 영구 탈모가 되는 증상이고 비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지 않았으므로 원인을 제거하면 모발의 재생장이 가능하다. 임신, 스트레스, 영양결핍 등으로 일시적인 탈모가 생겼다면 비반흔성 탈모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반흔성 탈모, 즉 모낭이 이미 파괴된 탈모는 원인을 제거하더라도 이미 모낭이 파괴되었으므로 수술적인 치료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모발이식은 본인의 후두부에 위치한 건강한 모낭을 선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재 이식하는 수술로 이식된 모발은 반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추가 탈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약물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최근 기술의 발달로 절개하지 않고도 모낭을 채취하고 바로 이식하는 비절개 수술의 효과가 높아짐에 따라 바쁜 직장인들도 수술 후 바로 출근까지 가능한 비절개 수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6-10

머리 감는 횟수가 탈모를 야기한다? [ASK미국-권오성 전문의]

▶ 문=머리를 자주 감거나 혹은 자주 감지 않을 경우 탈모에 영향을 주나요? 머리 감는 횟수가 탈모와 관련 있나요? ▶답=머리 감는 횟수는 탈모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으나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 두피에 유분이 쌓여 모공을 막아 정상적으로 모발이 자라는 환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루 평균 50~100개의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다시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를 반복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휴지기에 접어든 머리카락으로 수명을 다 한 정상적으로 탈락되는 머리입니다. 2~3일에 한번 머리를 감으면 매일 빠져야 할 머리가 한꺼번에 빠질 뿐, 전체 탈모양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 하루동안 두피에 쌓이게 된 각종 먼지와 피지, 땀 등이 뒤엉켜 노폐물이 쌓여 모공을 막게 되고 이는 탈모를 부추기게 되므로 두피와 모발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는 외출 시 두피에 쌓이게 된 바깥 먼지를 없애기 위해 밤에 감는 것을 권장하며 감은 후에는 젖은 상태로 두지 않고 자연 바람을 통해 두피를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탈모전용샴푸의 사용이나 두피 마사지 등이 탈모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 하지만 탈모 자체를 개선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탈모가 이미 상당 부분 진전된 이후라면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 등에 의존하기 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가 진행된 속도가 빠르고 심한 경우 본인 후두부의 건강한 모낭을 탈모 부위에 심는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데 한번 이식한 모발은 쉽게 빠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특히 요즘에는 절개하지 않고 필요한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하여 이식하는 비절개모발이식을 많이 하는데 절개법에 비해 통증이 현저히 적고 다음날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이 많이 받는 수술입니다. 탈모병원은 수술만 하는 곳이 아닌 예방과 탈모 진행 정도에 따른 개개인 맞춤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전문의료진을 통한 진료를 받기를 권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5-13

중년 M자 탈모, 내게 맞는 모발 이식량 아는 방법 [ASK미국-권오성 전문의]

▶문= 50대 후반에 M자 탈모 면적이 넓습니다. 내게 맞는 이식량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답= 의사마다 권하는 모발 이식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기준은 탈모 면적입니다.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같은 탈모 면적이더라도 연령과 사람에 따라 필요한 모수가 다릅니다. 20대는 탈모 면적이 작아도 주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모수가 필요합니다. 반면, 40대 이상의 중년은 탈모 면적이 넓어도 주변 밀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적은 모수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중년에도 탈모 외 부위의 모발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더 많은 모낭이 필요할 수 있고, 개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에 따라서 M자 부위의 밀도를 높이거나 낮추기도 합니다. 두번째 기준은 공여부의 상태입니다.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뒷머리에서 모낭을 추출하여 이식합니다. 뒷머리의 모발은 상대적으로 굵고 밀도도 높은 편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모발의 굵기가 다르고 부위별로 분포되어있는 건강한 모낭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뒷머리의 조건이 좋다고 해도 최대한의 모낭을 이식하지는 않습니다. 추가 탈모가 진행될 경우 2차 수술의 가능성을 염두해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탈모 진행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탈모 패턴을 예상하여 수술을 계획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의 실력이 필수입니다. 세번째는 의료진의 실력입니다. 모발이식은 2000모낭을 추출한다고 해서 2000모낭을 모두 이식하지 않습니다. 모낭은 매우 약하고 손상되기 쉬워서 경험 많은 전문가가 섬세하게 다뤄야 합니다. 모낭 추출, 검수, 이식 시마다 모낭을 다루는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생착률이 좌우됩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이식이 필요한 모낭수를 진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발이식은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탈모 진행까지 예측하여 수술을 계획해야 하고, 모발이식 수술을 한다고 해서 탈모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 역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은 철저히 개인 맞춤 진료로 진행되어야 하며, 최소 10년 이상의 숙련된 의료진과 병원의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4-15

미세한 차이가 여성헤어라인을 결정짓는다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어딘가 꾸며도 꾸민 티가 나지 않아 고민일 때,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헤어라인 교정은 어떤가요? ▶답=헤어스타일은 남녀를 막론하고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머리숱이 적거나 이마 모양이 이쁘지 않은 여성들의 관심사가 헤어라인으로 집중되어 있는 요즘,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모발이식을 통한 헤어라인 교정이 자연스러워져 외모에 자신감을 잃은 여성들의 고민이 한층 해소되고 있습니다. 헤어라인 교정이라는 것은 단순히 이마라인을 교정하거나 면적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얼굴형과 이마라인의 비율을 고려하여 처음부터 내 것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이마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헤어라인은 얼굴과 머리카락의 경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에 경계선이 모호하거나 너무 뒤쪽으로 형성되어 있으면 얼굴이 커보일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헤어라인 교정을 통해서 가장 얻고 싶은 것은 바로 원래의 내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겠죠. 하지만 각자의 얼굴 비율은 천차만별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술 뒤 결과이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반복적인 재수술을 통해 형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재수술이 어려운 것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모낭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며 헤어라인을 채워주는 과정은 탈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후두부의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비어있는 곳을 심어주게 되어있지만, 이 후두부의 모낭은 한번 채취하고 나면 다시 자라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진행과정에서 올바른 결과를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권오성 원장님은 평균 97%라는 높은 생착률을 통해 만족스러운 모발이식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오랜 시간 다양한 케이스와 임상 경험을 통해 꾸준히 연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주 작고 세심한 도구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 이식된 모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슬릿방식으로 고집하는 것도 부작용을 최소화한 안전한 시술 때문인데요. 이러한 슬릿방식에는 모낭의 크기와 슬릿의 크기가 일정하게 딱 맞아야 하는 섬세함과 높은 집중도가 필요합니다. 슬릿방식은 매우 까다롭지만 좋은 결과와 환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습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3-18

비절개 모발이식은 높은 생착률이 바탕이 되어야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탈모가 진행 중인 분들 사이에도 유형이 다양하고 또, 유형별로 치료방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답: 네, 요즘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 상담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죠? 그만큼 헤어스타일은 외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에게는 헤어스타일이 인상의 많은 변화를 주는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탈모를 겪는다면 더욱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게 ‘모발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탈모 유형과 양상이 어떤지 먼저 세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은 진화하고 의사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할 수가 없습니다. 포헤어 의원의 비절개법 (CIT) 펀치 기술과 무삭발 비절개법(C3G)을 최초로 개발한 뒤로 전 세계 적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이 이상적인 방법으로 정립되어가고 있는 지금, 비절개법은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절개법보다 훨씬 높은 집중도와 시간 그리고, 높은 테크닉이 필요로 합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들 때문에 비절개법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비절개 치료법이며 가장 최적화된 모발이식 치료 기술입니다. 처음 모낭을 채취할 때 후두부의 밀도가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한 곳만 집중적으로 채취하면 뒷머리가 부자연스럽게 비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이 얇고 밀도가 높은 서양인보다 모발이 굵고 밀도가 낮은 한국인에게 상대적으로 효과가 좋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모낭을 채취할 때부터 고려해. 모발이식 후, 모발이 풍성하게 자라는 것을 미리 계획하며 이식한 모낭이 ‘생착’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돕습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드는 것은 모발이식 후 모낭의 ‘생착률’에 달려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모낭을 손상 없이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수준에서 가장 작게 슬릿을 내는 게 좋습니다. 포헤어 의원은 각 모낭의 크기에 딱 맞는 슬릿을 내어 생착률을 높입니다. 포헤어에서는 모낭 이식 기술력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높은 숙련도와 예민한 손끝 감각을 지녀야 가능한 슬릿의 단점을 모두들 ‘모낭을 심는 사람의 손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포헤어가 슬릿 이식을 잘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기도 합니다. 최근 2030 젊은 층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원형탈모는 일종의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동전 크기 정도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전두탈모로 이어지기 전에 꼭 병원에서 전문가와의 상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2-05

밀레니얼세대 탈모급증, 그 원인과 해결책은?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20대 후반입니다. 탈모 가족력도 없는데 최근 탈모가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요. 관리만으로 개선이 가능할까요? ▶답=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탈모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겼는데요, 최근 몇 년간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절반가량이 2030세대로 확산되면서 갈수록 젊은 세대 탈모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탈모의 주된 원인을 유전적 요인에서 찾았지만 요즘은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들이 점차 다양화되면서 이로 인한 탈모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게 됐고 젊은 탈모인의 경우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부족, 취업과 직장 내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누적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면서 자연스럽게 탈모증세를 겪게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탈모가 의심될 경우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탈모 진행상태를 파악해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은 하루 평균 50~100개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나 머리를 감은 후 혹은 수시로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100개를 훌쩍 넘을 경우 탈모 초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젊은 세대는 탈모 발견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보다 탈모를 인정하지 않고 감추기에 급급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탈모 개선 시기를 놓쳐 탈모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탈모가 의심될 경우 전문 의료진과의 빠른 상담을 통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탈모초기에는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 처방을 통해 최소 3개월정도 약물 효과를 지켜본 뒤 개선의 여지가 없고 점차 심해질 경우 약물에 의존하여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 두피 절개없이 건강한 모낭을 하나하나 선별하여 이식하므로 생착률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회복기간없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이 최근 많이 받는 수술입니다. 성공적으로 이식된 모낭은 반영구적으로 빠지지 않기 때문에 재발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이식 후에도 약물 복용을 병행하면 추가 탈모를 방지할 수 있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20-01-22

머리 감는 횟수가 탈모를 야기한다?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머리를 자주 감거나 혹은 자주 감지 않을 경우 탈모에 영향을 주나요? 머리 감는 횟수가 탈모와 관련 있나요? ▶답=머리 감는 횟수는 탈모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으나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 두피에 유분이 쌓여 모공을 막아 정상적으로 모발이 자라는 환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루 평균 50~100개의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다시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를 반복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휴지기에 접어든 머리카락으로 수명을 다 한 정상적으로 탈락되는 머리입니다. 2~3일에 한번 머리를 감으면 매일 빠져야 할 머리가 한꺼번에 빠질 뿐, 전체 탈모양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 하루동안 두피에 쌓이게 된 각종 먼지와 피지, 땀 등이 뒤엉켜 노폐물이 쌓여 모공을 막게 되고 이는 탈모를 부추기게 되므로 두피와 모발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는 외출 시 두피에 쌓이게 된 바깥 먼지를 없애기 위해 밤에 감는 것을 권장하며 감은 후에는 젖은 상태로 두지 않고 자연 바람을 통해 두피를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탈모전용샴푸의 사용이나 두피 마사지 등이 탈모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 하지만 탈모 자체를 개선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탈모가 이미 상당 부분 진전된 이후라면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 등에 의존하기 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가 진행된 속도가 빠르고 심한 경우 본인 후두부의 건강한 모낭을 탈모 부위에 심는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데 한번 이식한 모발은 쉽게 빠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특히 요즘에는 절개하지 않고 필요한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하여 이식하는 비절개모발이식을 많이 하는데 절개법에 비해 통증이 현저히 적고 다음날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이 많이 받는 수술입니다. 탈모병원은 수술만 하는 곳이 아닌 예방과 탈모 진행 정도에 따른 개개인 맞춤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전문의료진을 통한 진료를 받기를 권합니다. ▶문의: 82-2-1599-4005 http://forhair.co.kr

2019-12-25

탈모유형과 그에 따른 치료법은?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탈모도 유형이 다양한데 유형별로 치료법이 다른가요? ▶답= 탈모는 크게 반흔성 탈모와 비반흔성 탈모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흔성 탈모는 유전적기형, 외상, 화상, 세균감염 등의 요인으로 모낭이 완전히 소실됨에 따라 모발의 재생이 어려워 모발이식과 같은 수술적 방법을 필요로 합니다. 비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지 않고 모발이 빠르게 퇴행기로 이행되어 가늘어져 탈모치료나 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흔히 남성형탈모, 여성형탈모, 원형탈모, 휴지기 탈모 등을 말합니다. 남성, 여성 모두에게 가장 흔한 탈모 형태인 안드로겐 탈모는 남성호르몬 및 유전적 소인으로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며 주로 정수리와 전두부 앞 이마선에서 시작해 M자형으로 진행됩니다. 남성의 경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어 이마와 모발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머리 중심부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여성형탈모는 탈모의 정도가 가벼워 남성과 달리 헤어 라인은 비교적 잘 유지되나 정수리와 가르마 부위에서부터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락이 되면서 머리 숱이 줄어들게 됩니다. 치료법으로는 미녹시딜 용액의 도포, 피나스테리드 또는 두타스테리드 등의 약물 복용, 모발이식술이 있으며 조기치료 시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치료를 중단할 경우 3~6개월 내 다시 탈모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2030 젊은 층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원형탈모는 일종의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동전 크기 정도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데,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원형탈모의 90%는 저절로 좋아지지만 10% 정도는 탈모반이 띠로 나타나는 사행성 탈모나 두피의 모발이 모두 탈락되는 전두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는 국소 스테로이드주사요법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으며 그 밖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서 개선할 수 있으나 단, 장기 복용 시 당뇨나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안드로겐 탈모처럼 정수리와 같은 특정부위가 탈락되는 것이 아닌 두피 전체적으로 모발이 탈락되는 증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여성의 임신과 출산, 약물복용, 갑상선질환, 극심한 다이어트 등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해 탈락되기 때문에 탈모 원인이 제거되면 특별한 약물 투여 없이 자연 치료되어 재생 주기가 온전히 돌아오게 되고 수개월 후 정상 모발 밀도로 회복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탈모 초기의 경우 안전성과 효과를 인증 받은 약물치료 또는 병원의 모낭 주사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나 복용과 진행을 중단하면 효과가 점차 사라지고 탈모가 다시 진행됩니다. 따라서 탈모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탈모가 이미 많이 진행되었거나 탈모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심한 경우는 모발이식을 고려하게 됩니다. 모발이식은 본인의 후두부에 있는 건강한 모낭을 탈모 부위에 심는 수술인데, 한 번 이식한 모발은 빠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추가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뒤에도 약물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11-08

현대인의 고질병 탈모, 대부분 유전 탓?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탈모의 원인이 꼭 유전 때문인가요? 유전의 영향이 가장 큰 가요? ▶답=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예전에는 탈모의 주된 원인을 주로 유전적 요인에서 찾았지만 탈모 1천만시대에 접어든 요즘,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발생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후천적 요인 또한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 과도한 음주와 흡연 · 무리한 다이어트 · 자극적인 헤어 제품의 사용 등이 현대인의 탈모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보통 남성형 탈모의 경우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수 있는데요, 남성 탈모 초기에는 이마 양쪽 옆부분이 M자 모양으로 빠지기 시작합니다. 다른 부위의 탈모와 마찬가지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다가 숱이 줄어들게 되는데,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탈모를 오래 방치할 경우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이 함께 탈모가 진행되는 양상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여성은 일정량의 남성 호르몬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남성 호르몬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많이 갖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한 탈모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숱 자체가 굉장히 적어지게 됩니다. 남성과 달리 헤어 라인은 비교적 잘 유지되지만, 정수리와 가르마 부위에서부터 서서히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면서 머리 숱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무리한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결핍 등 모발에 전해지는 영양소가 줄어들면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5년 간 탈모 치료를 받은 환자의 절반이 2,30대 젊은 층으로 탈모 발생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며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탈모 초기에는 약물치료만으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또 다시 탈모가 시작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약물 효과가 미비하거나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단계라면 모발이식만이 유일한 탈모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비절개모발이식의 경우 별도의 회복기간없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이식방법이기는 하지만 이 또한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 후두부의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부위에 이식해야 하는 만큼 건강한 모낭을 통한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하루 빨리 전문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탈모 초기 시 치료할 경우 예후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탈모가 의심된다면 민간요법에 의존하며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하루 빨리 최상의 컨디션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두피와 모발에 도움이 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10-17

성공적인 모발이식의 관건, 생착률을 좌우하는 요소 무엇?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모발이식 시 생착률을 좌우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답= 우선 생착률은 탈모 부위에 옮겨 심은 모발이 안정적으로 잘 자라는 비율을 말하며 생착률을 좌우하는 요소는 크게 환자의 두피 컨디션, 의료진의 실력, 사후 관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모발이식은 환자의 두피 성질과 모발 상태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수술입니다. 사람 개개인마다 모발의 굵기와 색깔, 두피의 탄력성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본인의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서 생착률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 테스트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지 어느 부위의 모발 밀도가 높은 지 파악한 후 이식에 최적인 모낭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의료진의 실력이 좌우합니다. 모발이식은 약 1-2mm에 불과한 아주 작은 모낭을 손상없이 뽑고, 검사하고, 이식하는 과정이 필요한 수술이므로 숙련된 의료진들 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당 평균 6-9시간 가량 소요되고 평균 1-2천 모낭 이상을 이식하므로 의사와 간호사, 전문 모낭 관리사 5-6명으로 구성된 수술팀의 실력에 따라 생착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낭은 활성산소에 오래 노출 시 손상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선별한 모낭은 채취 후 1시간 이내 신속하게 이식이 이루어져야 하고 모낭 이식 시에도 손상되지 않도록 한번에 쑥 집어넣되 단순히 밀어만 넣기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섬세하고 절묘한 깊이의 감각을 요하는 노하우가 중요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식 후 사후관리를 들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모발이식을 했지만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이식된 모낭이 잘 뿌리내리지 못함으로써 모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에도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상처와 염증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이 갖춰진 병원에 꾸준히 내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10-02

가을탈모 유독 급증하는 이유, 해결책은?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찌는 듯한 불볕더위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게됐던 여름과 달리 가을은 선선한 바람과 상쾌한 외부 공기의 유혹으로 활동량을 더욱 자극하게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1천만으로 접어든 탈모시대, 탈모인들에게는 서늘한 가을바람에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카락사이로 텅빈 두피가 드러나는 아찔한 상상을 하게 되면 가을바람이 그리 반갑게만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다. 더욱이 가을은 탈모의계절이라 불리울만큼 탈모 양이 다른 계절에 비해 배로 증가하는 시기로 시원한 가을바람이 오히려 야속하기만 한 것이 현실. 가을은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크게 줄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데 이 테스토스테론이 인체 내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면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큰 일교차는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각질을 유발할 수 있고 여름철 땀, 피지 등으로 관리되지 않은 두피는 성장기 모근에도 작용하여 모발 휴지기를 더욱 가속화시켜 가을철 탈모가 심해지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가을철 극심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탈모의 주범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모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이미 탈모가 진행되었다면 약물이나 주사 등의 간단한 치료를 통해 개선의 여지는 있으나 이와 같은 치료는 단순히 탈모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일시적으로 멈추게만 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따라서, 지속적인 탈모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모발이식이 최선의 답이다. 모발이식은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절개법은 후두부의 일부분을 절개하여 떼어낸 뒤 봉합하는 방식으로 다소 회복기간이 길고 통증이 있으며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비절개법은 절개없이 펀치라는 작은 도구를 이용해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하는 방식으로 통증과 흉터가 현저히 적고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요즘같이 외부 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더욱 적합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비절개모발이식은 평균 수술시간이 6-9시간 소요될 정도로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가 필요한 시술이다. 모낭손상을 방지하여 모발이식의 관건인 생착률을 높여야 하고 부위별로 모발 한올한올 자연스러운 형태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엄격히 트레이닝된 전문인력,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이 모두 갖춰져야 가능하다. 포헤어의원 권오성 원장은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가을철은 특히 탈모 양이 증가할 수 있으나 탈모가 지속될 경우 오래 방치하면 치료할 수 있는 적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료시기 또한 길어지고 추후 생착률에도 악조건이 될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하루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9-09-26

중년 M자 탈모, 내게 맞는 모발 이식량 아는 방법?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 -권오성 전문의]

▶문= 50대 후반에 M자 탈모 면적이 넓습니다. 내게 맞는 이식량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답= 의사마다 권하는 모발 이식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첫번째 기준은 탈모 면적입니다.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같은 탈모 면적이더라도 연령과 사람에 따라 필요한 모수가 다릅니다. 20대는 탈모 면적이 작아도 주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모수가 필요합니다. 반면, 40대 이상의 중년은 탈모 면적이 넓어도 주변 밀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적은 모수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중년에도 탈모 외 부위의 모발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더 많은 모낭이 필요할 수 있고, 개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에 따라서 M자 부위의 밀도를 높이거나 낮추기도 합니다. 두번째 기준은 공여부의 상태입니다.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뒷머리에서 모낭을 추출하여 이식합니다. 뒷머리의 모발은 상대적으로 굵고 밀도도 높은 편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모발의 굵기가 다르고 부위별로 분포되어있는 건강한 모낭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뒷머리의 조건이 좋다고 해도 최대한의 모낭을 이식하지는 않습니다. 추가 탈모가 진행될 경우 2차 수술의 가능성을 염두해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탈모 진행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탈모 패턴을 예상하여 수술을 계획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의 실력이 필수입니다. 세번째는 의료진의 실력입니다. 모발이식은 2000모낭을 추출한다고 해서 2000모낭을 모두 이식하지 않습니다. 모낭은 매우 약하고 손상되기 쉬워서 경험 많은 전문가가 섬세하게 다뤄야 합니다. 모낭 추출, 검수, 이식 시마다 모낭을 다루는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생착률이 좌우됩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이식이 필요한 모낭수를 진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발이식은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탈모 진행까지 예측하여 수술을 계획해야 하고, 모발이식 수술을 한다고 해서 탈모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 역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은 철저히 개인 맞춤 진료로 진행되어야 하며, 최소 10년 이상의 숙련된 의료진과 병원의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09-04

탈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료법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탈모가 시작된 것 같은데 어떠한 치료법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 엄밀히 말씀드리면 현대 의학으로는 탈모를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탈모 증상을 개선하고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처음 탈모를 발견하게 되면 여러가지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를 시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는 건강기능식품은 없다고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의학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인증 받은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탈모 검사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에 해당되는 유전 탈모로 진단이 되면 피나스테리드 또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먹는 약을 복용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두피에 도포하는 미녹시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약물치료는 탈모 초기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할 경우 탈모 속도를 현저히 늦추거나 정수리 부위와 같은 일부 모발을 재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거나 약물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낭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모낭주사는 모낭의 성장을 유도하는 성장인자를 두피 내 주입하여 탈모를 억제하거나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 본인의 혈액을 원심 분리하여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는 인자를 주사하는 PRP주사, 두피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저준위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치료법들은 탈모약과 마찬가지로 복용과 진행을 중단하면 효과가 점차 사라지고 탈모가 다시 진행됩니다. 그래서 탈모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심한 경우는 모발이식을 고려하게 됩니다. 본인의 후두부에 있는 건강한 모낭을 탈모 부위에 심는 수술인데, 한 번 이식한 모발은 빠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추가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뒤에도 약물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탈모를 발견했다면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며 탈모 치료 적기를 놓치기 보다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할 수 없을 경우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전문가로부터 동영상 또는 서면으로 직접 답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하므로 보다 신속 정확하게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08-28

스트레스성 탈모, 다시 자랄까?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모발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데 다시 자라나요? ▶답= 평상시와 다르게 굉장히 많은 양의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 걸 보고 놀라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하루에 약 100개 정도 모발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스트레스성 탈모가 발생하면 하루 동안 많게는 3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급성 휴지기 탈모'라고 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말 그대로 모낭이 모발을 만드는 작업을 멈추는 것입니다. 휴지기 탈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나 극심한 정신적인 충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과로 수면 부족 출산 또는 유산으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 변화 높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의 자극이 더해져서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휴지기 탈모는 짧게는 1~3개월 정도 길게는 6개월 정도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게 됩니다. 다행히도 휴지기 탈모는 모발을 만들어 내는 모낭세포가 남아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거나 원인이 사라지면 다시 모발이 자라게 됩니다. 만약 갑작스러운 탈모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탈모나 유전탈모로의 진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 유전을 가진 경우에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만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탈모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유전성 탈모는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어 지다가 빠지고 모낭이 소멸되어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반면 휴지기 탈모는 모발이 얇아지지 않고 갑자기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모발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발 현미경 검사'와 모발을 잡아당겨서 탈모를 판단하는 '모발 견인 검사'등을 통해 원인에 따른 해결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08-14

스트레스성 탈모, 다시 자랄까?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모발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데 다시 자라나요? ▶답= 평상시와 다르게 굉장히 많은 양의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 걸 보고 놀라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하루에 약 100개 정도 모발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스트레스성 탈모가 발생하면 하루 동안 많게는 3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급성 휴지기 탈모’라고 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말 그대로 모낭이 모발을 만드는 작업을 멈추는 것입니다. 휴지기 탈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나 극심한 정신적인 충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과로, 수면 부족, 출산 또는 유산으로 인한 급격한 호르몬 변화, 높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의 자극이 더해져서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휴지기 탈모는 짧게는 1~3개월 정도, 길게는 6개월 정도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게 됩니다. 다행히도 휴지기 탈모는 모발을 만들어 내는 모낭세포가 남아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거나 원인이 사라지면 다시 모발이 자라게 됩니다. 만약 갑작스러운 탈모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탈모나 유전탈모로의 진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 유전을 가진 경우에는 스트레스성 탈모가 만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탈모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유전성 탈모는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어 지다가 빠지고 모낭이 소멸되어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반면 휴지기 탈모는 모발이 얇아지지 않고 갑자기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모발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발 현미경 검사’와 모발을 잡아당겨서 탈모를 판단하는 ‘모발 견인 검사’등을 통해 원인에 따른 해결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08-13

절개 VS 비절개 모발이식 생착률의 차이 [ASK미국 비절개 모발이식-권오성 전문의]

▶문= 모발이식 수술법에 따라 생착률이 다른가요? ▶답= 일반적으로 모발이식 생착률이 얼마나 되는지, 수술법에 따른 생착률의 차이가 있는지 탈모 환자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절개법과 비절개법 모발이식은 수술법의 차이일 뿐, 생착률에 절대적을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학계에서 모발이식의 이상적인 생착률을 보통 97% 이상으로 보는데요. 만약 동일한 조건에서 절개법과 비절개법 수술을 받는다면 둘 다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모발이식은 환자의 두피와 모발 특성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수술입니다. 사람마다 모발 굵기와 색깔, 두피의 탄력성이 다르므로 현재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서 생착률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본인의 뒷머리에서 모낭을 채취한 뒤, 현미경으로 모낭을 검수 또는 분리하고 탈모 부위에 이식하게 됩니다. 절개법은 뒷머리의 두피 일부를 절제하고 다량의 모낭을 획득해서 분리한 뒤에 모낭을 이식합니다. 절개 부위 봉합 후 흉터가 남을 수 있지만 수술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비용의 부담도 적습니다. 반면 비절개법은 절개 없이 건강한 모낭을 선별하여 하나하나 채취한 뒤 이식합니다. 전혀 삭발하지 않고 수술할 수 있어서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수천 개의 모낭을 하나씩 다루어야 하므로 수술시간이 절개법에 비해 오래 걸리고 비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모발이식의 수술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면 삭발 가능 여부, 수술 후 흉터와 통증, 수술시간, 비용 등을 따져보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의료진의 실력입니다. 모발이식은 수술 당 6~9시간이 소요되고 2000모낭(4000모) 이상을 이식하므로 의사와 간호사, 전문 모낭 관리사가 협업하여 진행합니다. 약 1~2mm 불과한 아주 작은 모낭을 손상없이 뽑고, 검사하고, 이식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들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에 참여하는 5~6명의 전문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생착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문의: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08-07

유전탈모면 대머리 된다? [ASK미국 건강 - 권오성 전문의]

▶문= 40대 남자이고 탈모 초기인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대머리면 저도 대머리가 되나요? ▶답= 유전탈모는 확률의 문제입니다. 탈모 유전자를 물려 받았다면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똑같은 패턴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대머리라고 해도 모두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탈모가 없는데 만약 외할아버지가 대머리라면 탈모가 유전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전탈모는 한 명의 유전자가 아니라 여러 유전자가 관여하기 때문에 정확한 확률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탈모가 2대에 걸쳐서 유전된다는 속설도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말이지요. 보통 남성형 유전탈모는 빠르면 20~30대에 시작됩니다. 요즘엔 다들 자기 관리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탈모 유전자를 가진 분들 중에 초기에 탈모 치료를 받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초반에 약물치료를 하면 탈모 속도를 많이 늦출 수 있습니다. 약물 반응도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 사람은 약 복용 후에 탈모가 멈추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기도 합니다. 다만 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원래대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간혹 약을 먹으나 마나 똑같은 게 아니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지만, 약을 먹지 않는 분에 비해서 탈모 속도를 현저히 늦추고 건강한 모발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유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노화, 호르몬(DHT: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 호르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탈모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가 언제, 어느 시기에 어떻게 진행될지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유전탈모를 걱정하고 계신다면 전문적인 탈모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모발의 굵기와 머리숱, 모발견인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탈모 정도를 진단하여 본인에게 꼭 맞는 탈모 치료를 계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82-2-1599-4005 카카오톡: 포헤어, http://forhair.co.kr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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